예전 사진을 보다가, 2012년 8월 브리셀에서 본 플라워 카펫 사진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당시 벨기에에서 지낼 때였고, 사실 이 날은 이런 축제가 있는지 모르고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더 감동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카메라도 안들고 가서, 그 당시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 비슷한 삼성 엠피쓰리 플레이어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는 좋지 않았지만, 날씨와 배경이 너무 좋아서,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1971년 처음 개최된 이래, 1986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축제라고 합니다. 축제 기간에 50만 송이 이상의 꽃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2022년 기준 8월 12-15일에 개최되었다고 하니, 내년에 다시 할 것 같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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