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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록14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12월 초에 다녀온 싱가포르 출장 중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걸어서 마리나 베이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마리나 베이(Marina Bay)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도시의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지역입니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로 가는 길에 만난 풀러턴 호텔싱가포르의 풀러턴 호텔(The Fullerton Hotel Singapore)은 국가기념물로 지정된 역사적 건물로,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고급 호텔 중 하나입니다. 풀러턴 호텔은 1928년에 완공된 건물로, 처음에는 Fullerton Building으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정부 사무소, 우체국(General Post Office), 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다목적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풀러턴 빌딩은 영국 식민지 시절 .. 2024. 12. 14.
싱가폴 포트 캐닝 포트캐닝 공원(Fort Canning Park)은 싱가포르 도심에 위치한 공원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곳은 14세기에는 말레이 왕국의 궁전 역할을 했으며, 이후 영국 식민지 시기와 제2차 세계대전 등을 거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포트캐닝 공원은 매우 넓은데, 안에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전쟁기념관 배틀박스(The Battlebox)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지휘 본부로 사용되었던 지하 방공호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사건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래플즈 하우스(Raffles House)싱가포르를 설립한 스탬포드 래플즈 경의 이름을 딴 이 건물은 과거 영국 총독들의 거주지였으며, 현재는 전시회 및 이벤트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4. 12. 11.
싱가폴 창이공항과 면세점 후기 얼마 전에 출장으로 4박5일 일정으로 싱가폴에 다녀왔습니다. 창이 공항과 면세점의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아침 일찍 비행기라 새벽부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싱가폴 항공은 키오스크로 티켓 발권하고, 보내는 짐 태그도 출력합니다. 기다리는 것 별로 없이 빨리 들어 갈 수 있습니다. 50주년 기념 대형 키티 인형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항들이랑 다르게 출국하려고 들어가는데, 얼굴 사진만 두 번 찍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물이 많이 남아서, 남은 물 다 마시고 들어갔는데, 가방 검사 없이 면세점 있는 곳에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무리해서 미리 물 다 마실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면세점 가게들을 지나 해당 게이트 쪽으로 갔더니, 가방 검사하는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사람들은 없고, 직원들.. 2024. 12. 8.
토야마현 아마하라시 토야마 관광에서 홈페이지 등에서 많이 추천되는 곳 중에 하나가 아마하라시라는 곳이 있습니다. 해안선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바위섬 같은 것이 있고, 그 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그 뒤 먼 배경으로 타테야마가 펼쳐진 사진이 멋집니다. 토야마 홍보 사진 같은 곳에서 많이 봐서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国定公園 雨晴海岸 | スポット・体験 | 【公式】富山県の観光/旅行サイト「とやま観光ナビ」 (info-toyama.com) 国定公園 雨晴海岸 海越しの女岩と立山連峰はまさに絶景スポット。 海を挟み標高3,000m級の山々を望むことが出来る景色は、世界でもなかなか見ることができない絶景です。 万葉ゆかりの景勝地、雨晴海岸。 www.info-toyama.com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리 상 그렇게 먼 건 아닌데, 가는 길이 좀 불편합니다... 2023. 9. 24.
토야마 환수공원 (칸스이코엔) + 나름 유명한 스타벅스 건물 토야마에 다녀왔을 때 사진입니다. 토야마역 북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이 있는데, 그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이름은 칸스이코엔이고, 한국어로는 환경할 때 "환"과 물 "수"자를 써서 환수공원이 되겠습니다. 호텔이 근처라 저녁에 산보 삼아 갔다가, 사진 찍어 봤는데, 스마트폰이라 잘 안찍히네요. 오전에 갔을 때 찍은 공원 명패. 부암운하 (후간 운가) 환수공원. 반원 모양의 물이 순환하는 시설에서 물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본 물 떨어지는 사진. 운하를 건너는 다리. 운하 한 쪽 편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몇 년 전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건물로 뽑혔다는데, 홍보성으로 만든 이야기 같고, 엄청 대단한 건 아닙니다. 저녁에 주변에 조명을 해서 보기.. 2023. 9. 23.
요코하마 동물원 주라시아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입장권도 저렴한 편이고, 아이가 있으시면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2023. 8. 29.
San Diego zoo 샌디에고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입니다. 발보아 파크 내에 있는데, 지금도 판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 | Visit California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San Diego Zoo Safari Park)을 방문하시면 세계에서 가장 놀랍고 –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광활한 자연 속에서 눈 앞에서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아프리 www.visitcalifornia.com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2023. 8. 29.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아주 예전에 갔었던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입니다. 2011년이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고래상어를 수족관에서 보는 것이 힘들 때여서, 정말 압도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와야지 했는데, 아직 다시 갈 기회가 없습니다. 수족관이 나하에서 꽤 먼 쪽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멀지만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추라우미 수족관 고래상어들이 있는 대형 수조 이외에도 볼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음 세대에 - (churaumi.okinawa)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おきなわちゅらうみすいぞくかん)は、沖縄本島北西部の本部半島備瀬崎近くにある海洋博公園内の水族館。「チュらうみ」とは沖縄の言葉で「清[きよ]ら(しい)海」 churaumi.o.. 2023. 8. 23.
스위스 마터호른 가는 길 - 기차에 자동차를 싣고 2017년 7월의 기록입니다. 스위스 마터호른 (Matterhorn)을 보러 체르마트 (Zermatt)로 갔다 올 때의 사진입니다. 스위스 여행은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고, 다시 한번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자동차 여행이었는데, 자세한 일정이 지금은 가물가물합니다만, 사진 저장된 순서를 보면 벨기에에서 스트라스부르로 갔다가, 스위스로 갔습니다. 인터라켄에도 들렀었고,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로 가기 위한 길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사진으로 풍경을 담아 내기 어렵습니다. 체르마트는 화석 연료를 이용한 자동차는 올라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열차에 태워서 Tasch역까지 가야 합니다. 거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시 기차를 타고.. 202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