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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현 아마하라시 토야마 관광에서 홈페이지 등에서 많이 추천되는 곳 중에 하나가 아마하라시라는 곳이 있습니다. 해안선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바위섬 같은 것이 있고, 그 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그 뒤 먼 배경으로 타테야마가 펼쳐진 사진이 멋집니다. 토야마 홍보 사진 같은 곳에서 많이 봐서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国定公園 雨晴海岸 | スポット・体験 | 【公式】富山県の観光/旅行サイト「とやま観光ナビ」 (info-toyama.com) 国定公園 雨晴海岸 海越しの女岩と立山連峰はまさに絶景スポット。 海を挟み標高3,000m級の山々を望むことが出来る景色は、世界でもなかなか見ることができない絶景です。 万葉ゆかりの景勝地、雨晴海岸。 www.info-toyama.com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리 상 그렇게 먼 건 아닌데, 가는 길이 좀 불편합니다... 2023. 9. 24.
미츠오카 자동차 - 수작업 생산 백화점 지나다 우연히 본 전시 자동차 사진입니다. 브랜드가 미츠오카라고 하고,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쓰여있네요.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매장수도 꽤 있고, 가격이 일반 자동차랑 비슷한 듯 합니다. 光岡自動車 (mitsuoka-motor.com) 光岡自動車 光岡自動車の各自動車(ビュート/バディ/ロックスター/ヒミコ/リューギEXなど)のご紹介をはじめ、詳細情報/中古車検索/販売店舗情報を提供する光岡自動車の公式サイトです。 www.mitsuoka-motor.com 2023. 9. 23.
토야마 환수공원 (칸스이코엔) + 나름 유명한 스타벅스 건물 토야마에 다녀왔을 때 사진입니다. 토야마역 북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이 있는데, 그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이름은 칸스이코엔이고, 한국어로는 환경할 때 "환"과 물 "수"자를 써서 환수공원이 되겠습니다. 호텔이 근처라 저녁에 산보 삼아 갔다가, 사진 찍어 봤는데, 스마트폰이라 잘 안찍히네요. 오전에 갔을 때 찍은 공원 명패. 부암운하 (후간 운가) 환수공원. 반원 모양의 물이 순환하는 시설에서 물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본 물 떨어지는 사진. 운하를 건너는 다리. 운하 한 쪽 편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몇 년 전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건물로 뽑혔다는데, 홍보성으로 만든 이야기 같고, 엄청 대단한 건 아닙니다. 저녁에 주변에 조명을 해서 보기.. 2023. 9. 23.
요즘 읽은 책들 - 몇줄 감상평 요즘 아이패드 미니를 가지고 다니게 되면서, 왔다갔다 하는 전철 안에서 책을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들인데, 길게 감상을 쓰긴 힘들고, 짧게 기록해 둡니다. 김훈 소설 - 개 시골에서 태어난 진돗개 "보리"의 일생을 개의 시점에서 쓴 소설입니다. 가볍게 읽어 볼만하고,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개의 시점에서 보는 인간 세상의 현실,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호림 -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1, 2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영웅들의 이름이 현대에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 새삼 느끼게 합니다. 서구 문명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계승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많은 사진을 활용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가 더 잘 됩니다. 이문열 평역 - 삼국지 어릴 때 삼국지를 .. 2023. 9. 13.
소설 - 작은 땅의 야수들 특이하게 미국에 사는 재미교포가 영어로 쓴 일제강점기부터의 역사 소설입니다. 재미교포가 썼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 당시 시기의 현실을 나름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서평도 다들 굉장히 좋고, 별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훌륭한 대작이란 느낌은 아닙니다.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줄거리의 짜임새가 떨어지고, 영화나 이전에 있던 책들에 나오는 에피소드 들이나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 등을 차용해서 넣기도 하고, 점점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서 소설이나 이야기로 풀어내기 가장 좋은 시기의 일대기 형식의 소설이라 재밌게 읽히고,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검색을 하면 넷플릭스가 함께 뜨는 걸로 봐서, 조만간 드라마로 만들어질 것 .. 2023. 9. 13.
김훈 소설 - 남한산성 얼마 전 영화로도 나왔던 남한산성을 최근에 출퇴근 길에 읽었습니다. 이런 저런 책들을 꽤 많이 읽었는데, 가장 여운을 줬고,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고 확인하게 했던 책이었습니다. 영화도 잔잔하고 재미있었지만, 책은 또 책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영화와 결말이나 내용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좀 더 현실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인조와 신하들과의 대화, 사대부들의 비겁한 행태, 항복 문서를 쓰는 것 자체가 큰 고통이 되고, 서로 하지 않으려다 벌을 받기도 하고, 심장마비로 죽기도 하는 듯 정말 있을 법하면서도, 읽다가 슬쩍 웃게 되는 상황도 많았습니다. "삼전도의 굴욕"으로 우리 역사의 가장 아픈 부분 중 하나로 묘사 되고 있지만, 소설은 선악의 대결이나,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풀지 않고, .. 2023. 9. 9.
요코하마 동물원 주라시아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입장권도 저렴한 편이고, 아이가 있으시면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2023. 8. 29.
San Diego zoo 샌디에고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입니다. 발보아 파크 내에 있는데, 지금도 판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 | Visit California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San Diego Zoo Safari Park)을 방문하시면 세계에서 가장 놀랍고 –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광활한 자연 속에서 눈 앞에서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아프리 www.visitcalifornia.com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2023. 8. 29.